Solidus
경제

인플레이션

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물건값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이에요.

작년엔 5천 원이면 사던 커피가 올해는 6천 원이 됐다면, 커피가 특별히 좋아진 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 거예요. 이렇게 여러 상품·서비스 가격이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걸 인플레이션이라고 불러요.

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지기도 하지만, 너무 빠르게 오르면 월급이 오르는 속도를 물가가 앞질러버려서 실질적으로 살림이 팍팍해져요. 그래서 각국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을 특정 목표치(보통 2% 안팎) 근처로 관리하려고 기준금리를 조절합니다.